서울공예박물관은 한국의 대표 공예작가인 고 유리지 씨의 유족이 기증한 작품들을 모아 첫 번째 특별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전시는 오는 27일부터 11월 27일까지, 서울공예박물관 전시 1동 3층 기획전시실에서 '사유하는 공예가 유리지'란 이름으로 열립니다. <br /> <br />서울공예박물관은 유리지 씨의 작품과 자료를 관리해 온 유족으로부터 모두 327점의 작품을 기증받아 특별전시를 열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유리지 씨는 한국 현대공예를 대표하는 1세대 작가로, 1970년대 미국 유학 이후 국내 현대 금속공예의 성립과 발전 과정에 크게 이바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자연과 인간의 삶과 죽음에 대한 성찰을 바탕으로 서정적 풍경을 표현한 금속공예 작품과 장신구, 환경조형물, 장례 용구 등 폭넓은 작품세계를 선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차유정 (chayj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2092013003903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